
혹시 아시나요? 매년 10월 1일은 국군의 날입니다.
하지만 이 날은 우리 달력에 빨간 날이 아닙니다.
한 번 생각해 보세요.
우리를 대신해 국경에서, 바다에서, 하늘에서 나라를 지키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들은 매일 같은 하늘을 보지만, 우리처럼 자유롭게 살 수 없습니다.
“나라를 지킨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청춘의 몇 년을 포기하고 묵묵히 버팁니다.
그런데 정작 우리 사회는 이들의 희생을 얼마나 기억하고 있을까요?
군대에 대한 존중이 점점 사라지고 있습니다
예전엔 군 가산점 제도도 있었고, 아이들이 정성껏 쓴 위문편지 한 장이 큰 힘이 되곤 했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그런 풍경이 사라졌습니다.
군대를 다녀왔다는 사실이 당연시되고, 고생한 만큼의 존중조차 받지 못하는 분위기가 많아졌습니다.
마치 군인의 존재가 ‘당연한 것’으로만 여겨지고 있는 듯합니다.
하지만 당연한 건 없습니다.
그들이 땀 흘리고 희생했기 때문에, 우리가 오늘을 누릴 수 있는 것 아닐까요?
하지만 분명한 건, 군대는 여전히 국가를 지키는 최후의 보루라는 사실입니다.
위기 속에서 드러난 군인의 정신
얼마 전 있었던 계엄 선포 논란을 기억하시나요?
많은 사람들이 불안해했지만, 국군은 신중하게 대응했습니다.
그리고 그 과정에서 큰 위기를 막을 수 있었습니다.
저는 그때 깨달았습니다.
“아직 우리 군 안에는 나라를 진심으로 지키려는 올바른 정신이 살아 있구나.”
군대는 단순히 힘으로만 존재하지 않습니다.
거기엔 조국을 사랑하는 마음이 있고, 국민을 지키겠다는 약속이 있습니다.
세계 최강 미군이 된 이유
미국 영화를 보면, 식당에서 군인이 등장하면 사람들이 박수를 보내거나 자리를 양보하는 장면을 종종 볼 수 있습니다.
유튜브에서도 군인에게 무료로 식사를 제공하거나, 예우를 다하는 따뜻한 사연들을 쉽게 접할 수 있죠.
미군이 세계 최강인 이유는 단순히 무기가 좋아서가 아닙니다.
군인을 존경하고, 사회 전체가 군인을 존중하는 분위기가 있기 때문입니다.
반대로 우리 사회에서 군대가 존중받지 못한다면, 과연 누가 기꺼이 나라를 지키겠다고 나설까요?
국군의 날, 왜 공휴일이어야 할까요?
저는 이렇게 생각합니다.
국군의 날을 공휴일로 만드는 건 단순히 하루를 쉬자는 이야기가 아닙니다.
그것은 곧
- 나라를 위해 헌신하는 군인들에게 “당신들의 노고를 기억한다”는 표시이며,
- 젊은 세대에게 “군대의 의미는 단순히 의무가 아니라, 희생과 헌신”임을 가르치는 기회이고,
- 우리 모두가 함께 감사와 존경을 표현할 수 있는 상징적 날이 될 수 있습니다.
마무리하며
군대는 보이지 않는 곳에서 늘 우리를 지키고 있습니다.
밤에도, 눈이 오는 날에도, 바람이 거세게 부는 날에도 말이죠.
그런데 정작 우리는 이들의 노고를 하루라도 기념해주고 있을까요?
국군의 날만큼은 온 국민이 함께 감사하는 날, 온전히 군인을 위한 공휴일이 되었으면 합니다.
쉬기 위한 날이 아니라,
“당신들의 희생 덕분에 우리가 편히 숨 쉬고 있다”는 것을 알려주는 날.
저는 그날이 꼭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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